반려동물 의료 현장을 가르치다
– 해마루×호남대 특강 이야기
호남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와 함께한
‘동물보건사 임상 심화 특강 시리즈’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동물보건사들이
실제 임상 환경을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해마루동물병원의 현장형 교육 경험을 담아 기획되었습니다.
9월에는 외과 정나리 보건사가
수술실 관리, 멸균 구분, 마취 모니터링 등
수술 전후 절차를 중심으로 한 ‘외과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실제 장비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실습으로
학생들은 임상 현장의 긴장감과 책임감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 10월에는 내과 현지연 테크니션이 진단 협력 보조,
임상병리 업무, 바이탈 측정과 환자 보정법, 보호자 상담 지원 등
수의테크니션이 수행하는 역할을 중심으로 ‘내과 과정’을 이끌었습니다.
진료 데이터 관리와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함께 배우며
‘정확함과 신뢰’가 임상의 기본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특강 시리즈는 11월 응급의학과,
12월 영상의학 과정으로 이어지며
해마루의 깊이 있는 노하우가 전해질 예정입니다.
"해마루 테크니션들은 오늘도 현장에서 배우고,
그 경험을 미래의 동료들과 나누며 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