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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해마루 동물병원에서는

동물매개치료사 이은희 강사님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누군가를 돌보는 행위는 지극한 유대를 형성한다 ❞는 말처럼

반려인과 반려동물은 서로의 삶을 나누는 가족이자 친구가 되어주는 존재이지요.

하지만 사람의 시간보다 빠른 아이들의 시간이기에

반려동물을 먼저 떠나 보내면 슬픔과 상실감으로 힘들어하게 됩니다.


반려인이면서, 동시에 평소 중증 환자들을 많이,

또 오랜기간 돌보는 해마루의 진료진들은

집중 속에 이번 세미나를 마쳤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이들이 상실감으로 인한 불행보다는

반려동물과 함께한 특별한 사랑의 순간을 기억하며 지낼 수 있도록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충분히 슬퍼할 시간을 갖도록 기다려준다면

상실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